2024년 3월13일 수요일

4:1.3-9

“데만 사람 엘이바스가 대답하여 가로되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교훈 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면 강하게 하였고 넘어져 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 이제 이 일이 네게 임하매 네가 답답하여 하고 이 일이 네게 당하매 네가 졸리는구나 네 의뢰가 경외함에 있지 아니하냐. 네 소망이 네 행위를 완전히 함에 있지 아니하냐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그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주여-

  욥의 그토록 신뢰하던 동역 제자인 엘리바스가 한 주간 동안 수난 중에 욥과 함께하면서도 한 마디의 위로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수난 당하시는 주님을 위로한자 없고 도리어 멸시하고 부인하고 팔기까지 한 것을 기억하며 우리로 배은 망덕한 자들처럼 되지 말게 하소서. 엘리바스가 신음하는 욥에게 과거에 수 많은 사람들을 돕고 위로하고 옳은 길로 인도하던 네가 직접 수난을 당하니 이처럼 볼 모양 없이 졸리며 너의 그 경건한 모습이 어디 갔느냐 비웃는 것을 보면서 수난 당하심으로 머리카락이 흩어지시고 때론 고민하시며 고 심한 통곡까지하신 주님을 볼 모양 없다 깔보며 멀리하고 비웃던 것을 기억하고 우리로 그들과 같은 자가 되지 말게 하시며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게하소서. 엘리바스가 주님이 의인아라 하신 욥을 향해 악인 취급하면서 죄값으로 벌을 받고 거짓된 위선자가 받아야 할 가정의 저주 받으며 악을 씨뿌리고 죄악을 거둔 보응이라 경멸하던 것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를 죄인의 괴수로 침 뱉고 주먹으로 치고 정죄하고 사형에까지 처한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사오니 우리로 정신을 차리고 기도 속에 주님 수난에 깊이 동참하며 자기 평생에 교만한 무리에 들지 말게 하시고 의인을 참소하는 자가 되지 말게 하시며 악을 행하는 자의 행렬에서 떠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伯4:1.3-9

“提幔人以利法回答说：你素来教导许多的人，又坚固软弱的手。你的言语曾扶助那将要跌倒的人；你又使软弱的膝稳固。但现在祸患临到你，你就昏迷，挨近你，你便惊惶。你的倚靠不是在你敬畏　神吗？你的盼望不是在你行事纯正吗？你的倚靠不是在你敬畏　神吗？你的盼望不是在你行事纯正吗？按我所见，耕罪孽、种毒害的人都照样收割。神一出气，他们就灭亡；神一发怒，他们就消没。”
文 堂会长 柳斗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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