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21일 목요일

욥10:1.2.7-9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 하니 내 원통함을 발설하고 내 마음의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 내가 하나님께 아뢰리니 나를 정죄 하지 마시고 무슨 연고로 나로 더불어 쟁변 하시는지 나로 알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나이다.주의 손으로 나를 만드시어 백 체를 이루셨거늘 이제 나를 멸하시나이다. 기억하옵소서. 주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보내려 하시나이까.”

  주여-

  죄의 대가로 벌을 받아 고통 당하는 것도 힘들어 울부짖은 세상에서 의를 행하고 죄인의 대접 받아 심한 고통 당하는 것보다 더 힘들고 억울한 것 없사오니 의인 욥이 자기가 당한 억울한 고통으로 만약 불만하고 원망하면 불의함이 들어남으로 어찌하던지 언젠가는 공평한 판단 받아 자기의 의로움을 증거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것을 끝까지 참고 인내해야 하는 고통을 들여다 보게 하소서. 우리로 의인 욥이 주앞에서 영혼이 죽음 같이 곤고한 중에 원통함을 발설하고 마음의 괴로움을 토설한 것을 들음으로 깊은 교훈을 받아 남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는 욥의 친구 같이 되지 말고 보혜사를 모신 형제 자매처럼 이해하고 위로해 주게 하소서. 그것은 욥이 자기가 왜 큰 죄악을 행한 악한 자의 징벌을 받아야 하는지 알수 없는 중에 신음하며 고통했기때문임을 들여다 보게 하소서. 주께서 왜 사람을 보내사 나와 쟁변하시며 징계하시는지 알려 주소서 그것은 주께서는 현상만 보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친구들과 달리 내가 악인의 꾀를 쫓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자의 자리에 앉지 않은 것을 앎이나이다 고백하는 욥의 정직을 본받게 하소서.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하소서 나의 백체를 지으신 주께서 멸하려 하시려고 정죄하시나이까 나를 기억하소서 티끌로 나를 지으신 주께서 나를 다시 티끌로 돌아가라 하시나이까 라고 하는 영혼의 탄식을 들음으로 동정하게 하소서. 의문과 억울과 답안 없는 중에서도 끝까지 주님만 붙잡고 씨름하며 인내함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伯10:1.2.7-9

“我厌烦我的性命，必由着自己述说我的哀情；因心里苦恼，我要说话，对　神说：不要定我有罪，要指示我，你为何与我争辩？其实，你知道我没有罪恶，并没有能救我脱离你手的。你的手创造我，造就我的四肢百体，你还要毁灭我。求你记念－制造我如抟泥一般，你还要使我归于尘土吗？”
文 堂会长 柳斗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