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28일 화요일

(예수 부활 후 사도들의 행전)

(바울이 독사의 독을 이김)

행28:3-6

“바울이 한 뭇 나무를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을 인하여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토인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달림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원을 얻었으나 공의가 살지 못하게 하심이로다 하더니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그가 붓든지 혹 갑자기 엎드러져 죽을 줄로 저희가 기다렸더니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려 생각하여 말하되, 신이라 하더라.”

  주여-

  하나님나라 왕이신 그리스도의 사자인 바울에게는 하늘에 속한 기적의 능력이 역사하여 바다의 태풍도 해하지 못하고 섬에 올라 불더미 속에서 뜨거워 뛰쳐나와 바울의 손을 문 독사도 해치지 못하게 하신 주의 권세를 우리에게도 주사 복음을 위해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말게 하소서. 독사가 불 속에서 뛰쳐나와 바울의 손을 문 것을 본 토인들의 바다의 재앙을 피한 바울을 하늘이 진노하여 독사가 대신 징벌한다고 정죄하는 것을 보면서 이 세상도 우리의 불 형통을 신의 저주로 인정하는 것에 대해 언제나 실망하지 말게 하소서. 주께서 복음을 전할 때 독을 마실 찌라도 해를 받지 않겠다는 약속하신 대로 독사도 해하지 못 함을 토인들이 보고 놀라 바울을 신이라고 소리지르는 일들이 복음을 전하다가 위태한 사건을 당하는 우리에게서도 늘 일어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徒28:3-6

“那时，保罗拾起一捆柴，放在火上，有一条毒蛇，因为热了出来，咬住他的手。土人看见那毒蛇悬在他手上，就彼此说：“这人必是个凶手，虽然从海里救上来，天理还不容他活着。”保罗竟把那毒蛇甩在火里，并没有受伤。土人想他必要肿起来，或是忽然仆倒死了；看了多时，见他无害，就转念，说：“他是个神。”
文堂会长柳斗奉